12월 겨울왕국이 드디어 열린다! 비발디파크 스키장 개장을 기다렸다면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. 올해는 인공눈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로 더욱 완벽한 설질을 자랑하는데,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주말 리프트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됩니다.
비발디파크 개장일 완벽 가이드
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매년 12월 초순에 개장하며, 올해는 12월 7일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. 개장 첫 주에는 초보자 슬로프 3개 코스가 먼저 운영되며, 12월 중순부터 전체 12개 슬로프가 순차적으로 개방됩니다. 야간 스키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어 직장인들도 퇴근 후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스키장 코스별 완벽 공략방법
초급자 코스 (버니힐, 토끼슬로프)
처음 스키를 배우는 분들에게 완벽한 코스로, 경사도 8-12도의 완만한 슬로프입니다. 강습비는 2시간 기준 8만원이며, 스키 렌탈과 리프트권 포함 패키지는 15만원입니다.
중급자 코스 (메인슬로프, 챌린지코스)
어느 정도 스키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코스로, 총연장 1.2km의 긴 슬로프를 자랑합니다. 점심시간(12-1시)을 피하면 대기시간 없이 리프트 이용이 가능합니다.
고급자 코스 (익스트림, 다이아몬드)
최대 경사 28도의 급경사 코스로, 상급자만 이용 가능합니다.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이 필수이며,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
숨은 맛집과 휴식공간 총정리
스키장 내 '파우더룸 카페'는 창가 자리에서 슬로프 전경을 보며 따뜻한 코코아를 마실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입니다. 특히 수제 와플(8천원)과 치즈 핫도그(7천원)가 인기메뉴이고, 오후 3-5시 사이에는 음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. 로지 2층 '설악 BBQ'에서는 삼겹살 정식(2만원)과 부대찌개(1만2천원)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며, 단체 10인 이상 예약 시 10%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.
꼭 챙겨야 할 스키 준비물
완벽한 스키 여행을 위해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준비물들을 체크해보세요. 특히 겨울철 산악지대의 추위는 평지보다 5-7도 낮으니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.
- 보온 내의와 방수 장갑(여분 1개 추가), 목도리나 버프는 필수
- 선글라스나 고글(눈 반사광 차단용), 자외선 차단제 SPF30 이상
- 핫팩 10개 이상(발가락용, 손가락용 각각), 보온병과 따뜻한 음료
리프트권 요금표 한눈에
비발디파크 스키장의 리프트권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예산을 계획해보세요. 온라인 사전 예약 시 최대 20%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| 이용권 종류 | 평일 요금 | 주말 요금 |
|---|---|---|
| 4시간 이용권 | 65,000원 | 75,000원 |
| 8시간 이용권 | 85,000원 | 95,000원 |
| 야간 이용권 | 45,000원 | 55,000원 |
| 시즌권 | 680,000원 | 680,000원 |


